일상이야기

파주 심학산 카페, 음료맛집 [카페그냥]

빛나는 랑 2022. 6. 2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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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심학산 카페, [카페그냥]

몇주전 날씨가 너무 좋았던 주말, 파주에 일이 있어 들렀다가 우연히 발견한 음료가 맛있었던 카페입니다.

심학산 근처 맛집을 들렀다가, 근처에 있어 기대없이 들어갔는데 음료와 에그타르트가 너무 맛있었어요.

카페그냥은 오전 11시~오후9시까지 영업시간이고 연중무휴 365일 매일 오픈한다고 합니다.

 

카페 1층 모습입니다. 테이블자리가 2곳정도 있고 테라스에도 자리가 있었어요.

테라스는 저녁시간에 방문하면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았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음료를 주문합니다.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망고스무디,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중 애플블라썸이라는 밀크티가 있어 주문해 보았습니다. 사과향 밀크티에 꿀과 시나몬이 들어간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근처 맛집에서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왔는데 디저트가 눈길을 끄네요. 조각케익과 머핀, 여러가지 맛의 마카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에그타르트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저희 딸아이가 오리지널 에그타르트를 먹어보겠다고 해서 주문해봅니다. 오리지널 외에도 여러가지 맛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모두 맛있어 보이네요.

 

카페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멋스러운 가구들과 조명으로 꾸며놓았는데 너무 예뻤습니다.

특히 카페가 전체적으로 창이 커서 채광이 좋고, 날씨가 좋은날 방문해서 그런지 멋진 하늘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자연채광 덕분에 잘나오더라구요.

2층 가운데 냅킨과 시럽, 빨대등이 비치되어있어 1층으로 왔다갔다 하지 않아 편리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보기에도 너무 맛있어보여 맛이 기대가 되었어요. 커피만 마시는 남편은 커피맛이 맛있다고 만족해했고 아이들이 주문한 망고스무디와 에그타르트도 맛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주문한 시그니처메뉴 애플블라썸을 맛보았습니다. 우선 밀크티 위에 올려진 크림이 너무 부드러웠고 애플시나몬향이 나는 밀크티가 묘하게 매력있었습니다.

밀크티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새로운 맛의 밀크티였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다른 시그니처 메뉴의 맛도 궁금해지더라구요.

창밖의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료로 즐거운 오후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카페그냥은 편한 공간과 맛있는 음료가 많은 곳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