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식탁

[홈카페 딸기라떼, 딸기요거트] 수제 딸기청 만들기

빛나는 랑 2022. 3. 1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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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만들수 있는 홈카페 수제 딸기청 레시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딸기와 헤어지기전 꼭 만들어 먹어야 하는 딸기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딸기청 한병이면 홈카페 딸기라떼와 딸기요거트를 맛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우선 재료준비를 알려드릴께요

 

재료준비

딸기500g, 설탕400g, 레몬즙 한스푼,

소독된 유리병

 

우선 딸기청을 만들어 보관할 유리병을 열탕소독해서 건조시킵니다.

마트에서 사온 딸기 한상자를 깨끗히 씻고 꼭지를 떼어냅니다.

과일을 씻을 때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넣어 씻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도 예전엔 그렇게 세척했지만 실험결과를 본적이 있는데 일반수돗물과 농약 제거율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세척하는 것보다 큰 볼에 물을 담아 세척하는게 더 잘 씻겨진다고 하네요.

아무튼 원하시는 방법으로 오늘의 메인 재료를 깨끗히 세척 후 꼭지를 제거합니다.

넉넉한 볼에 딸기를 옳겨 담고 딸기를 으깨어 줍니다.

저희집 둘째아이가 엄마를 돕기 위해 열심히 딸기를 으깨워 줬답니다.

다 으깬 딸기에 설탕400g을 붓고 레몬즙 한스푼을 넣고 잘 져어줍니다.

보통 과일청을 담을 때 과일과 설탕의 비율을 1:1로 하지만 저는 조금 적게 넣어줬어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설탕양은 가감하면 될 것 같습니다.

레몬즙은 보관 기간을 늘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집에 없으시면 넣지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맛있는 딸기청이라 오래 보관하지않고 금방 먹을것 같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소독된 유리병에 담고 설탕이 다 녹을때까지 실온보관합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설탕이 금방녹는 것 같네요.

몇 시간 뒤 아이들에게 맛있는 딸기라떼와 딸기요거트를 해 줄 생각에 뿌뜻합니다.

겨울 내내 비싼 몸값을 자랑하던 딸기가 날씨가 풀리며 가격도 착해지네요.

딸기가 들어가기전 꼭 한번 집에서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